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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 첫날 9.5% 급등···기업가치 4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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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꽃 작성일24-07-03 03:12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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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본사이자 미국 법인인 웹툰엔터테인먼트가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 상장 첫날 10% 가까이 급등하며 글로벌 시장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뉴욕 증시에서 웹툰엔터테인먼트(종목 코드 WBTN)는 나스닥 거래 첫날인 이날 공모가보다 9.5% 높은 2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개장 초 14%까지 상승폭을 높이기도 했다.
전날 웹툰엔터테인먼트는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주당 21달러로 확정해 현지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기도 했다. 희망 범위 상단 공모가 결정에 이어 첫 거래일 주가가 10% 가까이 오르면서 초반 흥행몰이에는 성공한 분위기다.
회사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보통주 1500만주를 발행해 3억1500만달러(4400억원)를 조달한다. 첫 거래일 종가인 주당 23달러를 적용한 상장 후 기업가치는 약 29억2000만달러(약 4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날 웹툰엔터테인먼트 상장 기념 타종 행사에는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참석했다. 상장 완료 후에도 네이버의 웹툰엔터테인먼트 지분은 63.4%로, 지배주주로서 이사 선임 권한을 보유한다.
김 CEO는 이날 뉴욕 증시 상장식 후 뉴욕 나스닥 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처음 주니어 때 아시아의 디즈니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운 계획 기간이 36년이었다며 이제 20년이 지났으니 목표까지 절반 조금 넘게 지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의 디즈니를 목표로 세웠던 데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며 디즈니처럼 훌륭한 작품들을 글로벌로 배급할 수 있는 배급망과 지식재산(IP)을 갖춤과 동시에 디즈니처럼 100년 넘게 가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와 함께 하는 수많은 개인 창작자들이 있기 때문에 좋은 지식재산을 많은 독자들에게 배급할 수 있다는 면에서 많은 성취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00년대 초반 국내에서 싹을 튼 웹툰은 한국이 글로벌 플랫폼을 주도하는 거의 유일한 콘텐츠 분야다.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웹툰은 지난 1분기 기준 150여개 국가에 진출해 월간 활성화 이용자(MAU) 약 1억7000만명을 거느린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김 CEO는 나스닥 상장은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며 이는 창작자, 임직원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가능했다며 디지털 스토리텔링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입지를 강화하며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영화 ■ 멤피스로 간 세 도둑(더 무비 오후 1시10분) = 미국 미시시피주의 제퍼슨에 사는 소년 루셔스(미치 보겔)는 부잣집 아들이다. 마구간 일꾼 분(스티브 매퀸)은 어른들이 여행을 떠난 날 함께 멤피스로 놀러 가자고 루셔스를 부추긴다. 그들이 할아버지의 새 차를 훔쳐 멤피스로 출발하려던 때 차 뒤에 숨어 있던 루셔스의 6촌 형 네드가 나타나 함께하겠다고 나선다.
■ 예능 ■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tvN 오후 10시10분) = 1999년 전북 완주군 최성자씨의 집에 3인조 강도가 침입했다. 그들은 금품을 훔치고 살인을 저질렀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최씨는 소리치믄 죽는데이라고 말한 ‘그놈 목소리’를 기억한다. 당시 열흘 만에 3명의 소년이 범인으로 검거됐지만 목소리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방송은 ‘진짜 범인’을 직접 만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TV 토론에서 여성의 임신중지권을 놓고 팽팽하게 맞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CNN 스튜디오에서 열린 첫 TV토론에서 이와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 당신이 한 것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최악의 일’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연방대법원 인적 구성이 확고한 보수 우위로 재편된 가운데 연방 차원에서 임신중지권을 인정한 ‘로 앤 웨이드’ 판결을 연방대법원이 지난 2022년 6월 폐기하도록 결정한 사실을 언급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로 앤 웨이드’ 판결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 주지사가 재임하던 주에서 임신 9개월 이후의 태아, 심지어 출생 후 아기를 죽이는 일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은 주(州)별로 허용 여부를 결정하자는 입장이라면서 임신중단약에 대한 접근을 허용한 연방대법원의 판결을 지지하고 대통령이 되면 임신중단약에 대한 접근을 막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경제 문제에 관한 토론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정부 미국 경제는 자유낙하 중이었다고 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고의 경제였다고 주장하면서 맞섰다.
전·현직 대통령이 대선 후보로 TV토론 하는 것은 미 대통령 후보 간 토론이 TV로 처음 중계된 1956년 이후 처음이다. 양당 대선 후보 공식 지명이 이뤄지는 7월 공화당 전당대회와 8월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기 전인 6월에 TV 토론이 진행되는 것도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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