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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업체 반격에 ‘차이나 커머스’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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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꽃 작성일24-07-03 03:00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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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자본을 무기로 한국 시장 상륙에 나선 ‘C커머스’(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에 제동이 걸렸다.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에서 취급한 저가 상품이 발암물질 이슈에 휩싸인 데다 국내 e커머스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맞대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업체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56만4130명으로 1위를 인스타 좋아요 구매 차지했다. 2위에는 G마켓·옥션(828만439명)이 올랐고 알리익스프레스(822만3910명)는 3위에 그쳤다. 이어 티몬·위메프·인터파크쇼핑(이하 ‘티메파크’·801만6651명), 11번가(760만3891명), 테무(720만4290명), SSG닷컴·이마트몰(340만9630명) 등의 순이었다.
일단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의 거센 협공으로 위기에 몰리던 국내 e커머스 플랫폼들은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다. 특히 쿠팡과 티메파크는 알리익스프레스·테무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듯 올해 들어 매달 이용자 수가 늘고 있고, SSG닷컴·이마트몰은 3월부터, 11번가는 4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업계에서는 승승장구하던 알리익스프레스·테무가 멈칫한 것은 상품의 품질이 기대에 못 미치는 데다 안전성 문제가 부각되면서 고객 신뢰도가 크게 하락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국내 한 e커머스 업체 관계자는 알리익스프레스·테무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격경쟁력은 여전하다며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C커머스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전략을 짜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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